
[점프볼=청주/강현지 기자] 최은실에 이어 나윤정까지 부상을 당했다.
18일 2020 우리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 예선 3일차. 1경기로 아산 우리은행과 대구시청이 맞대결을 펼치는 가운데, 이 경기 결과로 A조 3,4위 자리가 결정된다. 같은 조의 청주 KB스타즈와 부산 BNK는 이미 2승을 거두면서 1,2위를 다툰다. 두 팀의 맞대결은 18일 오후 3경기로 예정되어 있다.
최은실이 지난 17일부터 발목 통증 호소로 결장 중인 가운데 마지막 경기에서는 나윤정까지 왼쪽 발목을 부여잡았다. 교체멤버인 노은서까지 포함해 6명으로 엔트리를 채웠던 우리은행은 5명으로 결국 남은 경기를 소화하고 있다. 다행히 5반칙 퇴장을 당한 선수가 없어 5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나윤정은 1쿼터 막판 리바운드 가담 후 착지하는 과정에서 발목이 돌아갔다. 코칭스태프의 부축을 받아 벤치로 물러난 나윤정은 얼음찜질을 하며 경기를 지켜봤다. 최소 인원으로 뛴 우리은행이지만, 우리은행은 신민지, 김진희의 활약으로 대구시청에게 전반전을 47-32로 리드를 지키며 마무리했다.
나윤정은 결국 후반전도 벤치에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5명 전원의 고군분투가 빛난 상황. 우리은행은 82-66으로 승리하며, 예선대회를 1승 2패로 마쳤다. 순위는 A조 3위.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하며 5-6위전을 치르게 된 우리은행은 B조 3,4위전 승자와 20일 순위결정전을 치른다. 예선전 조별 최종 순위는 오후 7시, 마지막 경기를 마쳐야 결정 날 전망이다.
한편 애초 우리은행은 박지현, 오승인을 포함해 9명을 박신자컵 선수 명단에 넣었지만, 대회전 부상, 재활로 두 선수를 제외했다. 7명이 박신자컵에 나서 최은실에 이날 나윤정까지 발목을 부여잡으면서 남은 인원은 5명이 됐다.
“부상을 당할까 걱정이다”라고 걱정하며 관중석에서 경기를 치며보던 위 감독도 근심이 가득해졌다. 한편 최은실은 17일 서울로 올라가 재활조에 합류했다. 나윤정의 순위결정전 출전 여부는 살펴봐야 할 듯하다.
# 사진_ 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