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PO] ‘테이텀, 브라운 59점 합작’ 보스턴, 마이애미 완파… 승부는 6차전으로

김호중 / 기사승인 : 2020-09-26 12:34: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3쿼터 41-25. 3쿼터를 장악한 보스턴이 기사회생했다.

 

보스턴 셀틱스는 26일(한국 시간) 미국 올랜도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 NBA 동부 컨퍼런스 파이널 5차전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21-108로 이겼다. 보스턴은 시리즈 2승(3패)째를 거두며 탈락을 면했다. 마이애미는 시리즈 2패(3승)째.

 

보스턴은 제이슨 테이텀(31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과 제일린 브라운(28득점 8리바운드)이 59점을 합작하며 공격을 이끌었다. 캠바 워커(15득점 7어시스트), 마커스 스마트(12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4스틸), 다니엘 타이스(15득점 13리바운드 3블록슛), 고든 헤이워드(10득점 3리바운드)까지 6명이 10+득점을 기록하며 고른 공격을 보였다.

 

마이애미도 고란 드라기치(23득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지미 버틀러(17득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가 분전했으나 저조한 3점슛 성공률(7/36,19.4%)이 발목을 잡았다.

 

전반은 던컨 로빈슨의 독무대였다.

 

로빈슨은 전반에만 3점슛 3개 포함, 17득점을 기록하며 무서운 슛감을 뽐냈다. 버틀러 역시 공수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였다. 뱀 아데바요가 포스트를 장악한 가운데, 마이애미는 지역방어가 위력을 뽐내며 보스턴을 공략했다.

 

보스턴은 초반부터 마이애미에게 완벽히 압도당했다. 테이텀, 브라운, 워커의 야투 난조가 심각했다. 에네스 칸터를 투입하면서 공격에서 활력을 되찾았지만, 칸터의 수비약점으로 인해 실점하며 이는 상쇄돼었다. 58-51 리드를 잡은 마이애미는 전반을 마쳤다.

 

하프타임 이후 보스턴은 다른 팀이 되었다.

 

테이텀은 내외곽을 폭격하며 3쿼터에만 17득점을 기록했다. 워커도 중거리슛을 폭발시켰다. 공격이 활기를 보이자 수비 로테이션도 눈에 띄게 좋아진 보스턴은 마이애미를 3쿼터에 단 25점으로 봉쇄했다. 드라기치가 3쿼터 11점을 기록했으나 그외 지원사격이 이루어지지 않은 마이애미는 뒤처졌다.

 

4쿼터에 점수는 더 벌어졌다. 헤이워드는 앨리웁 득점이후 중거리슛까지 성공시켰다. 브라운 역시 3점슛 2방을 연속으로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고군분투하던 드라기치가 6반칙 퇴장당하며 추격의 동력을 상실했다. 테이텀의 바스켓카운트로 보스턴은 리드를 19점까지 벌리며 승리를 지켜냈다.

 

두 팀의 6차전은 28일 오전 8시 30분에 열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