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지하철역 광고 실린 이정현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

고양/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6 12:3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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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창환 기자] 시즌이 개막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체육관뿐만이 아니다. 지하철역을 통해서도 소노, 이정현의 새 시즌이 개막했다는 걸 알 수 있다.

고양 소노는 2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창원 LG를 상대로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개막전을 치른다. 소노는 승리 시 단독 1위로 올라선다.

지하철을 이용해 고양 소노 아레나에 가기 위해선 3호선을 이용해야 한다. 대화역에서 내려 약 700m를 걸으면 고양 소노 아레나에 도착할 수 있다.

대화역 2번 출구에서는 이정현의 벽면 광고도 볼 수 있었다. 이정현의 팬이 마련한 선물이다. 광고에는 ‘GUN TO RIM. 2024-2025시즌 이정현 선수의 건강하고 행복한 농구를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광고는 오는 11월 18일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프로선수가 지하철역 내 광고에 실린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허웅(KCC)이 원주 DB에서 뛰었던 2021년 7월, 그의 생일(1993년 8월 5일)을 기념해 KBL 센터가 위치한 신사역에 광고가 실린 것.

생일이 아닌 시즌 개막에 초점을 뒀다는 점에서 이정현의 광고는 의미가 남다르다. 고양 소노 아레나 근처에 있는 지하철역에 광고가 실려 자연스럽게 소노의 홈경기도 홍보가 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정현은 최근 현장을 찾아 인증샷까지 남겼다.

이정현은 “너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이다. 내가 언제 그렇게 지하철역 광고에 실리겠나(웃음).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최선의 경기력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력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 소노는 시즌을 순조롭게 시작했다. 2016-2017시즌 고양 오리온 이후 고양 연고 팀으로는 처음 개막 2연승을 질주했다.

이정현은 “시즌을 어떻게 시작하느냐가 중요한데 출발이 좋다.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었지만 조직력은 굉장히 탄탄하다. 수비가 강점인 선수가 많이 가세해 경기력에 안정감이 실린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사진_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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