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3연승 도전하는 전창진 감독, “데이비스, 경험 쌓는 기회 됐으면”

배현호 / 기사승인 : 2020-10-18 12: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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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배현호 인터넷기자] 2연승 중인 KCC가 한창 기세가 오른 전자랜드를 만난다.

전주 KCC는 1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1라운드 인천 전자랜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라건아가 빠진 KCC는 3연승 중인 전자랜드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KCC는 라건아가 16일 부산 KT전 1쿼터 발목 부상을 당하며 위기에 처했다. 이날 경기 출장이 불가능한 상황. 

 

경기 전 만난 전창진 감독은 라건아에 대한 이야기로 입을 열었다. 전 감독은 ”(라건아의)발목이 부어있다. 예전에 다쳤던 부위다. 그 당시에 참고 뛰다가, 힘든 시즌을 보냈었다. 이번에는 무리시키지 않고 치료에 집중할 계획이다. 선수가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상황에서 투입시키고 싶다. 이번 기회에 타일러 데이비스가 경험을 쌓았으면 한다“며 라건아의 몸 상태를 전했다.

라건아가 빠졌지만, 타일러 데이비스가 풀타임을 뛰는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다. 전 감독은 “염려스러운 부분이다. 데이비스는 40분을 소화하지 않게 할 것이다. (헨리)심스는 패스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에릭)탐슨이 들어왔을 때 데이비스를 쉬게 하면서 수비 변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데이비스가 빠진 상황에서)공격은 준비한 패턴대로 국내 선수들의 움직임을 기대한다”며 국내 선수들의 패턴 공격을 기대했다.

16일 부산 KT 원정경기를 치른 KCC는 17일 새벽 인천에 도착했다. 이날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을 터. 전 감독은 ”전자랜드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조금 부족했다. 어제(17일) 새벽 2시 반에 인천에 도착했다. 연습을 많이 하진 못했고, 짚어야 할 부분만 짚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전 감독이 짚은 이날 경기의 주요 포인트는 미스매치에 있었다. 전 감독은 “우리가 역으로 미스매치를 만들 계획이다. 상대 정영삼과 전현우, 차바위의 컨디션이 좋다. 김낙현과 이대헌에게 득점은 허용한다 하더라도, 외곽 실점을 줄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며 “유현준을 통해 유기적인 수비를 준비했다. 공격에서는 유현준과 김지완이 많이 가담할 수 있게끔 할 계획이다. 그리고 정창영이 선발로 나가서 빠른 농구로 맞받아칠 생각”이라며 경기 운영을 구상했다.

한편 FA를 통해 전자랜드에서 KCC로 둥지를 옮긴 김지완은 이날 이적 후 처음으로 전자랜드를 상대한다. 전 감독은 “(김)지완이가 전자랜드에 대해 많이 알고 있다. 박찬희와 김낙현 수비는 김지완이 맡을 예정”이라며 경기 전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배현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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