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38점 폭발’ 미네소타, 멤피스 꺾고 3연승 질주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1 12: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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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가 화력을 발휘, 상승세를 이어가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센터에서 열린 멤피스 그리즐리스와의 2021-2022 NBA(미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138-95 완승을 거뒀다.

미네소타는 3연승을 질주, 서부 컨퍼런스 10위로 올라서며 9위 LA 레이커스를 0.5경기차로 추격했다. 반면, 멤피스는 2연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디안젤로 러셀(28점 3점슛 4개 4리바운드 5어시스트)이 팀 공격을 이끌었고, 앤서니 에드워즈(23점 3점슛 5개 2어시스트)도 좋은 슛 감각을 과시했다. 미네소타는 칼-앤서니 타운스(2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화력을 발휘하는 등 5명이 두 자리 득점, 올 시즌 팀 최다인 138점을 퍼부었다.

미네소타는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주도했다. 1쿼터를 연속 5점으로 시작, 기선을 제압한 미네소타는 이후 1쿼터 내내 주도권을 지켰다. 에드워즈가 5개의 3점슛을 몰아넣은 미네소타는 골밑장악력을 더해 1쿼터를 40-23으로 마쳤다.

2쿼터 역시 미네소타의 화력이 빛났다. 러셀이 돌파력을 과시하며 팀 공격에 불을 지폈고, 벤치멤버들은 꾸준히 3점슛을 터뜨리며 힘을 보탰다. 2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2-43. 1~2쿼터 모두 미네소타가 압도한 시간이었다.

미네소타는 3쿼터에도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전반에 잠잠했던 타운스가 골밑에서 연달아 득점을 쌓은 미네소타는 러셀의 연속 3점슛을 더해 일찌감치 멤피스의 추격권에서 벗어났다. 타운스도 스텝백 3점슛을 성공시키며 멤피스에 찬물을 끼얹었다.

3쿼터를 113-71로 마무리한 미네소타는 4쿼터에 벤치멤버를 고르게 투입하는 등 여유 있게 경기를 운영했다. 연속 5점으로 경기를 시작한 후 줄곧 주도권을 뺏기지 않은 미네소타는 결국 43점차 완승을 따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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