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17일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페이크 파울을 지적 받은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지난 1라운드의 13건보다 7건 더 많은 20건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이정현이 4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정현은 1라운드에서도 2건의 페이크 파울을 지적 받았다.
KBL은 페이크 파울 적발 시 1회는 경고, 2~3회는 20만원, 4~5회는 30만원, 6~7회는 50만원, 8~10회는 70만원, 11회 이상은 100만원의 벌금을 부과한다.
이정현은 6회의 페이크 파울에 대한 벌금만 150만원(1라운드 20만원, 2라운드 130만원(3회 20만원, 4회와 5회 각 30만원, 6회 50만원))을 낸다.
코로나19 여파로 213경기 만에 중단된 지난 시즌 최다 페이크 파울을 범한 선수는 6회의 오누아쿠였으며, 김창모와 정희재, 보리스 사보비치가 4회로 공동 2위였다.
이정현은 2라운드 만에 지난 시즌 최다였던 오누아쿠와 동률을 이뤘다. KBL은 2018~2019시즌부터 페이크 파울을 지적하고 있다. 2018~2019시즌 최다 기록 선수는 5회의 박경상이다.
이정현은 3라운드 이후 페이크 파울을 더 추가한다면 오누아쿠를 2위로 밀어내고 한 시즌 최다 페이크 파울을 작성하는 불명예를 안는다. 이정현은 2018~2019시즌 3회, 2019~2020시즌 1회의 페이크 파울을 범한 바 있다.
참고로 KBL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최부경은 지난 11월 8일 부산 KT와 경기에서 1쿼터 8분 37초와 7분 12초에 각각 페이크 파울을 지적 받았다. 두 상황 모두 김현민과 골밑에서 자리 싸움 과정에서 나왔고, 경기 시작 3분도 지나지 않았을 때 2회나 기록한 게 눈에 띈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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