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7명 10+점 활약’ 유타, 덴버 완파하고 개막 첫 승 수확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0 13: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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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유타가 덴버를 완파하고 개막 첫 승을 수확했다.

유타 재즈는 20일(한국 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비빈트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덴버 너게츠와의 경기에서 123-102로 승리했다.

콜린 섹스턴(20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과 라우리 마카넨(17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맹활약하는 등 무려 7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렸다. 홈에서 개막 첫 승을 거둔 유타는 기분 좋게 시즌을 출발했다.

1쿼터를 37-30으로 마친 유타는 2쿼터 점수차를 벌렸다. 그 중심에는 루디 게이가 있었다. 게이는 쾌조의 슛 감을 뽐내며 10점을 몰아쳤다. 여기에 제러드 밴더빌트는 골밑에서 연속 득점을 올렸고, 마카넨과 섹스턴은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쿼터 막판 마이크 콘리가 레이업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한 유타는 75-53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유타의 경기력은 안정적이었다. 니콜라 요키치를 앞세운 덴버의 반격에 점수차가 좁혀졌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게이와 워커 케슬러가 공격을 성공시켰고, 말릭 비즐리는 3점슛을 터뜨렸다. 섹스턴 또한 레이업과 자유투로 득점을 더했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4-80, 여전히 유타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유타는 조던 클락슨과 콘리의 득점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이후 자말 머레이와 애런 고든에게 실점했지만 비즐리와 섹스턴의 공격으로 맞받아쳤다. 막판 승리를 확신한 유타는 주전들을 모두 벤치로 불러들이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덴버는 요키치(2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와 고든(22점 10리바운드)이 돋보였지만 유타의 공격을 제어하지 못하면서 시즌 첫 패를 떠안게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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