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1승 3패를 기록 중이다. 시즌 초반 분위기가 어수선했다. 라숀 토마스가 갑작스레 햄스트링 부상으로 2경기를 결장했다. 이우석도 원주 DB와 경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
현대모비스는 토마스와 이우석이 복귀한 안양 KGC인삼공사와 맞대결에서 103-86으로 승리하며 첫 승을 거뒀지만, 서울 SK에게 81-89로 패하며 일격을 당했다.
SK와 맞대결에서 건진 수확이 있다면 최진수의 부활이다.
최진수는 시즌 첫 3경기에서 평균 16분 12초 출전해 야투 12개를 시도해 딱 1개 성공했다. 2점슛 8개 중 1개 넣고, 3점슛 4개를 모두 실패해 야투 성공률 8.3%(1/12)였다.
이번 시즌 야투 최다 연속 실패 1위 선수는 11개 연속 실패한 김지완(KCC)이며, 2위는 10개의 최진수다.
최진수는 비록 졌지만, SK와 경기에서 달라졌다. 3점슛 6개 중 3개를 성공하는 등 15득점했다.
야투 7개 중 4개를 성공했고, 자유투 4개를 모두 넣었다. SK와 경기에서 시도한 11개의 슛 중 8개를 성공했다. 앞선 3경기와 180도 달라진 슈팅 감각을 선보였다.

그 가운데 4번이 두 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이다. 즉, 한 번 10점 이상 기록하면 다음 경기에서도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한 것이다. 10점 이상 기록하지 못한 한 경기에선 8득점했다.
최진수는 지난 시즌 10점 이상 득점한 다음 5경기에서 평균 12.2점을 기록했다. 또한, 지난 시즌 삼성과 4차례 맞대결 중 2경기에서 19점과 11점을 올린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진수가 한 번 더 두 자리 득점을 올리며 공격에서 힘을 실어준다면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19일 오후 7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삼성과 맞붙는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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