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데이] “열심히 준비했다” 올 시즌 10개 구단에서 이 선수를 주목하라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10-06 13: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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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서울/강현지 기자] 개막을 3일 앞두고 팀 대표 선수들이 추천한 ‘우리 선수’는 누굴까.


오는 10월 9일 개막하는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가 6일 서울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렸다. 오는 10월 9일, 잠실학생체육관(SK vs 현대모비스), 원주종합체육관(DB vs 삼성), 안양실내체육관(KGC인삼공사 vs 전자랜드)에서 정규리그 개막을 알리는 상황에서 각 구단 대표선수들이 주목한 우리 팀 선수는 누구일까.

DB 김종규는 올 시즌 아시아쿼터제 시행으로 KBL 첫 선을 보이는 나카무라 타이치를 지목했다. 김종규는 “올 시즌 처음으로 KBL에 뛰지 않나. 굉장히 준비를 열심히 했다”라고 추천한 이유를 설명했다. 지난 9월 군산에서 열렸던 컵대회에서 출전한 바 있는 타이치는 SK, 전자랜드를 상대로 평균 9.5득점 2.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삼성 김준일은 이동엽을 추천했다. 김준일은 “지난 시즌 상무에서 제대한 후 이번 비시즌에 정말 열심히 훈련을 했다. 1번으로, 또 장신가드로서 기대하고 있다”라며 이동엽을 주목하라고 일렀다. 삼성으로서는 천기범의 군입대로 앞선 선수들의 활약이 중요한 상황이다.


SK 김선형은 변기훈을 언급했다. 이어 김선형은 “컵대회에서 활약이 좋았다. 내외곽에서 잘해줘 기대감이 높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SK는 전자랜드, DB, KGC인삼공사, 오리온을 상대로 평균 15.5득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경기당 성공시킨 3점슛 개수는 3.5개. 이번 컵대회를 통해 변기훈은 부활을 알리기도 했다.

LG 김시래는 두 명을 지목했다. 조성민과 서민수다. “(조)성민이 형은 비시즌 준비를 정말 잘했다. 몸 상태도 좋은데,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서민수는 내외곽을 넘나들 수 있는 핵심 키플레이어인 것 같다”라고 이유를 곁들이며, LG를 주목하게 했다.
 

 

오리온의 골밑을 지킬 이승현은 이대성을 주목했다. “올 시즌 이적을 통해 우리팀에 왔고, 무엇보다 몸 관리를 정말 잘해왔다. 컵대회 때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 않나.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대성은 KBL 컵대회 MVP로 선정되며 올 시즌 기대치를 높인 바 있다.


전자랜드의 캡틴 정영삼은 김낙현을 꼽았다. 지난 시즌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 베스트5를 차지하며 스텝업을 선보인 김낙현은 KBL 컵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정영삼은 “해마다 좋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데, 약했던 패스부분도 보완했다”라고 말하며 올 시즌 김낙현의 손끝을 주목하라고 일렀다.

KCC의 주장 이정현은 송교창을 언급했다.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고, 그 부분이 개인적으로 경험이 됐을 것이다. 또 비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기대된다. 잘할 것 같다.” 이정현이 송교창을 지목한 이유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허훈은 양홍석을 지목했다. “비시즌 준비도 열심히 했고, 또 재능도 좋은 선수다. 올 시즌 히트를 칠 것 같다”라며 올 시즌 히트메이커로 꼽았다. 양홍석은 KBL컵대회에서 오리온, 상무를 상대로 평균 14.5득점 3.5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예열을 마친 상태다.


마지막으로 올 시즌 현대모비스의 새 주장이 된 함지훈은 장재석과 이종현을 지목했다. 지난 시즌 홀로 지켰던 골밑에 대한 어시스터들이다. 함지훈은 “올 시즌을 앞두고 준비를 열심히 했는데, 올 시즌 두 선수가 일을 낼 것 같다”라며 두 선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 사진_ 문복주 기자, 점프볼 DB(홍기웅, 박상혁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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