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창용은 지난 20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KT와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 도중 오른쪽 비복근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쉽게 말해 종아리근육이다.
송창용은 4쿼터 초반 레이업슛을 시도했지만, 양홍석의 블록슛에 의해 득점으로 연결되진 않았다. 문제는 이후 발생했다. 착지 과정에서 종아리근육에 충격을 입은 것. 송창용은 곧바로 양우섭과 교체됐고, 이후 더 이상 코트를 밟지 못했다.
송창용은 22일 정밀진단을 받았고, 비복근이 파열됐다는 소견이 나왔다. SK 관계자는 송창용의 몸 상태에 대해 “복귀까지 8주에서 12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적어도 시즌 중반까지는 공백기를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꼈던 김선형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김선형은 KT전에서 2쿼터까지 14분 54초만 소화했고, 3~4쿼터는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전반에 슛 던지는 모습을 보는데 밸런스가 안 좋아 보였다. 전반 끝난 후 먼저 종아리가 이상하다고 했다”라는 게 경기종료 후 전희철 감독의 설명이었다.

김선형과 김형빈은 향후 경기를 소화하는 데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송창용은 최소 8주 결장이 불가피해졌다. SK는 최근 홍경기 역시 어깨부상을 입어 전열에서 이탈한 바 있다. 복귀가 임박한 최준용과 함께 도약을 노렸던 SK로선 벤치멤버 운영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게 됐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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