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르브론 더블더블·하치무라 22점’ LAL, AD 없이 워싱턴에 38점차 대승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31 13: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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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데이비스 없이 워싱턴에 대승을 거뒀다.

LA 레이커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4-2025시즌 정규리그 워싱턴 위저즈와의 경기에서 134-96으로 승리했다.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으로 이탈했지만 르브론 제임스(24점 3리바운드 11어시스트)와 하치무라 루이(22점 4리바운드)가 맹활약했다. 27승 19패가 된 레이커스는 서부 컨퍼런스 5위로 올라섰다.

초반부터 레이커스의 공격이 불을 뿜었다. 그 중심에는 르브론이 있었다. 르브론은 내외곽을 오가며 워싱턴의 수비를 흔들었고, 1쿼터에만 11점을 책임졌다. 여기에 오스틴 리브스, 하치무라, 잭슨 헤이즈는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셰이크 밀턴과 맥스 크리스티의 득점까지 더한 레이커스는 42-29로 앞서갔다.

2쿼터에도 레이커스의 분위기는 계속 됐다. 하치무라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헤이즈는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또한 수비에서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워싱턴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제어했다. 크리스티와 리브스는 또 한번 3점슛을 터트렸다. 르브론과 재러드 밴더빌트도 공격을 성공시키며 78-45로 기분 좋게 하프타임을 맞이했다.

후반 들어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하치무라, 리브스, 헤이즈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그 결과 3쿼터에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는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기회를 부여했다. 별다른 위기 없이 레이커스가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워싱턴은 조던 풀(19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이 존재감을 뽐냈지만 레이커스와의 전력차를 극복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16연패(6승 41패) 수렁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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