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외국선수 기용 변화 준 이상범 감독 “오늘부터 프리먼이 선발”

원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2 13: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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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조영두 기자] 이상범 감독이 외국선수 기용에 변화를 줬다. 에르난데스 대신 프리먼이 선발로 출격한다.

원주 DB는 2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맞대결을 펼친다. 고양 캐롯,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패했던 DB는 KT를 상대로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이날 경기에는 부상으로 이탈했던 두경민(무릎), 박찬희(허리), 강상재(몸살)가 모두 복귀할 예정이다.

DB 이상범 감독은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다. 2경기 밖에 하지 않았고, 시즌은 길다. 부상자들이 돌아왔다는 희망도 있다. 부상자들을 투입하려고 하는데 많은 시간 활용하지 못해도 주말 백투백 경기이기 때문에 좀 더 팀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기대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경민, 박찬희, 강상재의 복귀는 분명 DB에게 희소식이다. 그러나 아직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만큼 100% 경기력이 나올 순 없다. 출전 시간 조절 또한 필요하다.

“출전 시간 조절이 내가 풀어야 할 숙제다. 잘하고 있는데 갑자기 빼버리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팀 사정상 어쩔 수 없다. 부상을 당했었기 때문에 시간 조절을 해줘야 한다. 운영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 밖에서 보시기에 엉뚱한 상황이 나올 수 있는데 양해를 해주셨으면 한다.”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DB의 고민거리는 한 가지 더 있다. 1옵션 외국선수 드완 에르난데스의 부진이다. 에르난데스는 개막 후 2경기에서 평균 11.5점 6.0리바운드에 그쳤고, 야투 성공률이 30%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효율성이 떨어졌다.

이에 대해 이상범 감독은 “연습경기를 통해 상대팀에서 파악이 완료됐다. 우리의 주문사항대로 움직여줘야 되는데 자기 스타일을 고집한다. 그러다보니 막힐 수밖에 없다. 고집을 버려야 되는데 내세우다 보니 팀하고 밸런스가 맞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어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서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따라서 오늘(22일)부터는 (레나드) 프리먼을 선발로 내보내고, 에르난데스를 백업으로 쓰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베스트 5
KT : 하윤기 정성우 박지원 양홍석 아노시케
DB : 김현호 김종규 알바노 프리먼 최승욱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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