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애미 히트는 27일(한국 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 모다 센터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의 경기에서 119-98로 승리했다.
뱀 아데바요(18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 지미 버틀러(17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케일럽 마틴(16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6명이 두 자리 수 득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시즌 2승(3패)을 거둔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10위로 올라섰다.
1쿼터를 28-31로 마친 마이애미는 2쿼터가 되자 반격했다. 타일러 히로와 맥스 스트러스의 3점슛이 림을 갈랐고, 버틀러는 중거리슛에 이어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다. 이후 히로가 중거리슛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 역전에 성공했다(52-51). 쿼터 막판 버틀러와 카일 라우리가 득점을 추가한 마이애미는 61-56으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마이애미가 더욱 기세를 올렸다. 라우리가 연속 3점슛을 터뜨렸고, 버틀러와 아데바요는 골밑에서 공격을 성공시켰다. 마이애미는 데미안 릴라드, 앤퍼니 사이먼스, 저스티스 윈슬로우에게 외곽슛을 맞았지만 히로와 라우리의 3점슛으로 맞받아쳤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94-81, 여전히 마이애미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마이애미는 던컨 로빈슨, 아데바요, 마틴의 득점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이후 스트러스가 사실상 승리를 확정짓는 외곽포를 꽂았다. 여유가 생긴 마이애미는 남은 시간을 벤치 멤버들에게 부여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포틀랜드는 릴라드(22점 2리바운드 2어시스트), 셰이든 샤프(15점 8리바운드), 사이먼스(14점 2리바운드)가 제 몫을 했지만 주전들이 모두 활약한 마이애미를 넘어서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첫 패(4승)를 떠안았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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