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김진모-최주영, 12일부터 역도 훈련 시작한다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10-08 13:3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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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최주영과 김진모
김진모와 최주영은 12일부터 역도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1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신승민과 김진모, 최주영을 선발했다.

가스공사는 정효근의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신승민을 개막전부터 바로 출전시킬 예정이다.

김진모와 최주영은 당분간 몸을 만들 시간을 가진다. 그 첫 단계는 역도 훈련이다. 두 선수는 오는 12일부터 경북개발공사 역도팀에서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경북개발공사는 2000년부터 역도팀을 창단해 운영하고 있으며, 역도팀은 지난 6월 열린 전국남녀역도선수권대회에서 총 16개의 메달(금8, 은7, 동1)을 획득했다.

이희영 경북개발공사 역도팀 감독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이배영(은메달)과 사재혁(금메달)의 메달 획득에 큰 역할을 했다. 2016년에 열린 ‘제54회 대한민국체육상 시상식’에서 체육훈장 맹호장을 받았다.

이희영 감독은 2016년 한국도로공사 배구단의 역도훈련을 진행한 경험도 있다.

고교 시절의 재능을 대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전현우는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코어 근육을 강화해 KBL에서 손에 꼽히는 슈터로 거듭났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전현우도 처음에 프로에 왔을 때 코어 근육이 약했다. 김진모도 슈팅 능력은 있는데 몸 상태는 전현우와 비슷하다”고 했다. 204cm로 팀 내 최장신 국내선수인 최주영도 탄탄한 몸을 갖출 경우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자원이다.

코어 근력 강화에 역도만큼 좋은 운동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희영 감독과 한 차례 만남을 가진 김진모는 “기본 자세 등 어떤 훈련을 할지 이야기를 듣고 왔다. 원래 9일부터 훈련을 시작하려고 했는데 전국체육대회가 열려서 12일부터 하기로 했다”고 했다. 최주영은 당시 수업 때문에 참여하지 못했다.

김진모와 최주영은 역도 훈련 등을 통해 코트에 나서도 되는 몸을 갖출 경우 정규경기 코트도 밟을 수 있을 것이다.

#사진_ 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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