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술은 이규섭 전 서울 삼성 코치와 함께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중계를 맡은 SPOTV 신입 해설위원으로 합류했다. 오는 15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캐롯과 원주 DB의 경기가 김태술의 SPOTV 해설위원 데뷔경기다.
연세대 출신 가드 김태술은 ‘황금 드래프트’라 불린 2007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서울 SK에 지명되며 프로에 데뷔했다. 이후 안양 KGC-전주 KCC-원주 DB를 거치며 커리어를 쌓았다. 아마 시절부터 강동희-이상민-김승현을 잇는 ‘6년 주기설’의 주인공으로 주목을 받았고, 2014 인천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돼 12년 만의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기도 했다.
김태술 해설위원은 현역 시절부터 달변가로 꼽혔다. 안정적인 경기운영과 입담을 겸비, 농구 팬들뿐만 아니라 취재진도 반기는 인터뷰이 가운데 1명이었다. 은퇴 후 JTBC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2’를 통해 예능감을 선보인 것은 물론, 지난 6월 한국과 필리핀의 국가대표 평가전에서도 해설위원으로서 역량을 보여줬다.
2020-2021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김태술 해설위원은 지난 시즌에도 SPOTV로부터 해설위원 제안을 받았다. 당시에는 다른 일정이 겹쳐 고사했지만, 2022-2023시즌은 해설위원을 맡아 시청자들과 호흡하게 됐다.
김태술 해설위원은 “팬들은 특정 상황에 대해 왜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팬들을 이해시킬 수 있는 얘기를 하고 싶다. 사소한 미스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미스가 어떻게 해서 나오게 된 건지 이해할 수 있도록, 재밌는 중계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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