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경기도 평택 이충문화센터에서 ‘2024 경기 평택·오산 농구 i-League가 열렸다. 올해는 U10, U12, U15 종별에 총 21개팀 약 24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들은 조별리그를 거쳐 결선 진출을 가린 후 타지역 팀들과 경쟁한다.
평택은 인구 대비 농구보단 축구를 즐기는 유소년들이 많지만, i리그를 통해 점진적으로 저변을 넓혀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평택 i리그 관계자는 “결국 농구를 즐기는 인구가 많아져야 발전도 기대할 수 있다. i리그가 정착하면 자연스럽게 농구에 관심을 쏟는 이들도 많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i리그 관계자는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아무래도 i리그는 승패보단 꾸준히 경기를 치르며 경험을 쌓는 게 중요하다. 취미반 선수들 역시 농구를 생각하는 마음은 열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시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평택·오산은 지난해 대한민국농구협회의 사업 평가회를 통해 경기 김포, 전남 영광, 세종과 함께 우수 운영 지역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i리그 관계자는 “좋은 체육관을 언제든 대관할 수 있다. 좋은 체육관에서 대회를 치른다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이 체육관에서 주인공이 되어 경기를 소화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선수들에겐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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