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삼성은 4일 잠실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6연패 수렁에 빠진 8위 삼성은 공동 9위 대구 한국가스공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승차가 0.5경기까지 줄어들었다. 공수 무너졌다. 6연패 기간에 76.8점 89실점을 기록, 득실점 마진은 –12.2점에 달한다.
“치고받아야 하는데 받기만 하고 있다”라며 쓴웃음을 지은 김효범 감독은 “나도 선수 시절 12연패까지 경험한 적이 있다. 아무래도 연패가 길어지면 동력을 잃게 되고 창피해진다. 그래도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무기력한 가운데에도 ‘제대로 해보자’라고 마음먹고 치르는 경기도 나온다. 선수들에게 그게 왜 연패가 길어진 후 나와야 하느냐,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라고 말했다.
이원석이 화력을 되찾느냐도 관건이다. 3경기 연속 두 자리 득점을 기록하는 등 골밑에서 분전했던 이원석은 2일 창원 LG전에서는 2점 3리바운드에 그쳤다. 김효범 감독은 “너무 핸드오프만 하지 말라고 했다. 경기력이 들쑥날쑥하다 보니 소극적인 모습도 나오는 것 같다. 1대1 상황이면 적극성을 갖고 중거리슛, 돌파도 적극적으로 시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주성 감독은 “2명의 외국선수 모두 KBL 신입이었고, 이 가운데 1명(무스타파)은 프로 시즌 자체가 처음이다. 그래서 전술적인 부분보단 적응력이 관건이었는데 위기를 넘기니 경기력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전술은 오프시즌에 준비한 대로 나오고 있다”라고 말했다.
시즌 초반 대부분의 경기에 교체멤버로 나섰던 이정현은 6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김주성 감독은 “여러 방법을 써봤는데 베테랑을 힘들게 했다. 몸을 풀자마자 나가는 건 마지막 방법이었는데 그게 경기력을 발휘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삼성 : 박승재 이고나희 구탕 이원석 니콜슨
DB : 알바노 이정현 정효근 강상재 엘런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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