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AD 37점 골밑 폭격’ LAL, BKN 제물로 5연패 탈출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13: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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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레이커스가 브루클린을 제물로 5연패에서 벗어났다.

LA 레이커스는 14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브루클린 네츠와의 경기에서 116-103으로 승리했다.

앤서니 데이비스(37점 18리바운드)가 원맨쇼를 펼치며 승리를 이끌었고, 러셀 웨스트브룩(14점 6리바운드 12어시스트)과 로니 워커 4세(25점 3점슛 4개)도 존재감을 뽐냈다. 5연패에서 탈출한 레이커스는 시즌 전적 3승 10패가 됐다.

경기 초반부터 레이커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데이비스와 워커 4세가 있었다. 이들은 1쿼터 레이커스의 총 득점 26점 중 19점을 합작하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웨스트브룩은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2쿼터에는 벤치에서 나온 웬옌 가브리엘과 오스틴 리브스가 알토란같은 득점을 보탰다. 데이비스 또한 꾸준히 득점 행진을 이어간 레이커스는 55-46으로 전반을 마쳤다.

그러나 후반 브루클린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니콜라스 클렉스턴과 케빈 듀란트에게 잇달아 실점했고, 마퀴프 모리스에게 3점슛을 맞았다. 레이커스는 데이비스와 워커 4세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이번엔 와타나베 유타에게 점수를 내줬고, 듀란트에게 연속 외곽슛을 맞았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0-77, 레이커스의 근소한 리드였다.

4쿼터가 되자 레이커스는 다시 안정감을 찾았다. 웨스트브룩이 호쾌한 덩크슛을 꽂았고,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와 워커 4세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갈랐다. 이후 와타나베와 듀란트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리브스와 워커 4세가 공격을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승리를 확신한 레이커스는 벤치 멈버들을 투입하며 여유롭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브루클린은 듀란트(31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가 고군분투했지만 혼자서는 역부족이었다. 이날 패배로 연승이 끊겼고, 7승 7패가 됐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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