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전희철 감독이 경기 전 강의를 펼치며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서울 SK는 27일 안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안양 KGC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SK는 최준용과 최성원이 복귀한 후 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도 승리한다면 3연승에 성공한다.
그러나 상대는 선두 KGC다. KGC는 실점 최소 3위(77.9점), 필드골 허용률 최소 1위(42.1%), 어시스트 허용 최소 2위(15.1개), 속공 허용 최소 1위(3.3개) 등 좋은 수비 지표를 바탕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SK 전희철 감독은 “KGC가 공격이 좋아보이지만 사실 수비가 뛰어나다. 기록을 살펴보면 실점이 1쿼터에서 4쿼터로 갈수록 떨어진다. 일대일 수비가 굉장히 강하다. 일대일 수비가 강하기 때문에 속공을 허용하지 않고, 그러니 상대의 어시스트 개수가 적을 수밖에 없다”며 KGC를 분석했다.
하지만 강팀에게도 약점은 있는 법. KGC은 가장 큰 약점은 리바운드다. 경기당 평균 37.9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냈지만 반대로 37.7개를 상대에게 내줬다. 쉽게 말해 많이 잡고, 많이 뺏긴다는 뜻이다.
“KGC가 리바운드를 잘 잡지만 허용도 가장 많다. 그래서 이기려면 공격 횟수를 많이 가져가야 한다. 선수들에게 리바운드를 강조했다. 리바운드 싸움에서 지면 경기에서 진다고 봐야한다. 리바운드를 잡는 걸 지키지 못하면 힘들다. KGC의 3점슛 대부분이 공격 리바운드 잡은 후 오픈 찬스에게 던지기 때문에 더욱 중요하다.” 전희철 감독의 말이다.
최준용과 최성원이 돌아온 SK는 이날 베스트 라인업을 선발로 내세웠다. 김선형-최성원-허일영-최준용-자밀 워니를 내보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을 계획이다.
전희철 감독은 “처음에는 정상 라인업으로 나간다. 1쿼터 하는 걸 보고 안 되면 쓰리 가드도 생각하고 있다. 그래도 안 되면 2번 허일영, 3번 최준용, 4번 최부경으로 이어지는 빅포워드들을 한꺼번에 투입할 예정이다. 상대 일대일 수비가 좋아서 어려운 경기가 될 것 같다. 그래서 공격적으로 나서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베스트5
KGC : 변준형 아반도 문성곤 오세근 스펠맨
SK : 김선형 최성원 허일영 최준용 워니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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