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현대모비스는 2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2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지난 19일 서울 삼성과의 홈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둔 현대모비스는 가스공사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리고 있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은 “어제(19일) 경기가 있었다. 다른 선수들은 젊어서 괜찮은데 (함)지훈이가 생각보다 많이 뛰었다. 그래서 (장)재석이를 먼저 내보내려고 한다. 시즌을 치르려면 재석이가 살아나줘야 한다”며 장재석의 선발 출전을 예고했다.
올 시즌 장재석은 11경기에서 평균 12분 30초를 뛰며 6.4점 3.0리바운드 1.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함지훈과 함께 현대모비스의 골밑을 지켜줘야 하지만 다소 기대에 못 미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본인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체력적인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첫 시즌이 몸 상태가 제일 좋았다. 지금은 6분 정도 뛰면 무릎을 잡기 시작한다. 속공 참여도 많았는데 게임 체력에 대한 준비가 부족했다. 뛰는 농구가 아니라 다른 걸 하다 보니 스스로 머릿속으로 답답함이 있다.” 조동현 감독의 말이다.
가스공사의 핵심은 이대성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대성의 미드레인지 점퍼를 최대한 유도하고 파생되는 공격 옵션과 나머지 선수들을 틀어 막을 계획이다.
조동현 감독은 “가스공사의 공격 옵션은 달라지지 않았다. (이)대성이의 2대2 플레이가 주된 옵션이고 (머피) 할로웨이가 골밑에서 다부지게 한다. 대성이가 2대2 플레이를 하면 한쪽으로 몰아갈 것이다. 철저하게 3점슛을 봉쇄하고 2점을 주려고 한다. (김)영현이, (서)명진이 상황에 따라서는 (최)진수까지도 붙여볼 생각이다. 진수는 높이가 있어서 대성이가 중거리슛을 쏘는데 부담스러워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 사진_점프볼 DB(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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