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4연승 도전’ 이상범 감독 “오늘도 에르난데스가 잘해줘야”

전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9 14:02:3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전주/조영두 기자] 4연승을 노리는 이상범 감독이 키플레이어로 에르난데스를 지목했다.

원주 DB는 29일 전주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현재 DB의 분위기는 최고에 올라있다. 개막 2연패 뒤 3연승을 달리며 단독 4위까지 올라왔기 때문. 이날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지난 2020-2021시즌 이후 처음으로 4연승을 기록하게 된다.

DB 이상범 감독은 “연승 기간 동안 조직력이 좋아졌고, 의사소통이 잘 됐다. 수비 또한 잘 이뤄졌다. 조직력만 무너지지 않으면 시즌이 갈수록 팀이 좋아질 수 있다. 선수들의 자신감도 중요하다. 1라운드를 자신감 갖고 끝내면 2,3라운드 넘어갈 때 한층 수월해진다”며 연승의 비결을 전했다.

4연승을 위한 키플레이어는 1옵션 외국선수 드완 에르난데스다. 부진을 거듭하던 에르난데스는 지난 27일 서울 삼성전에서 30점 6리바운드로 맹활약하며 살아났다. DB는 감기에 걸렸던 레나드 프리먼이 복귀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아 에르난데스가 많은 시간을 소화할 예정이다.

“오늘(29일)도 에르난데스가 선발로 나간다. 프리먼이 훈련을 하루 밖에 못했다. 국내선수들이 훈련을 많이 할 수 없는 상황이라 몸만 푼 정도다. 출전 시간을 10분 정도로 조절 해줄 생각이다. 그래서 에르난데스가 잘해줘야 한다. 높이가 있으니 수비에서 잘 버텨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상범 감독의 말이다.

이날 DB는 지난 시즌까지 한솥밥을 먹었던 허웅을 적으로 만난다. 최근 허웅의 득점력이 워낙 물이 올랐기에 승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

이상범 감독은 “너무 많이 늘었더라. 여유가 생기고, 스킬도 좋아졌다. (허)웅이한테 어느 정도 줄 생각이다. 정창영, 이근휘까지 터져버리면 수비에서 정신이 없을 것 같다. 웅이를 강하게 막겠지만 선수들한테 로테이션 돌 때 정창영, 이근휘에게 신경을 쓰라고 이야기했다. 여기저기서 터지면 수비가 붕괴 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스트5
KCC : 허웅 정창영 라건아 박경상 이승현
DB : 김현호 알바노 에르난데스 강상재 최승욱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