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전희철 감독이 양우혁 수비로 내세운 선수, 오재현

대구/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7 14: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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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이재범 기자] 양우혁은 KBL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오재현을 상대로도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을까?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27일 대구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홈 경기를 갖는다.

기스공사는 수원 KT와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2025년 마지막 경기다. 2026년에는 더 높은 순위로 올라가기 위해서는 이날 승리와 함께 2025년을 마무리해야 한다.

SK는 가스공사와 반대로 지난 21일 울산 현대모비스에게 일격을 당해 3연승을 중단했다. 현재 5위인 순위를 더 끌어올리려면 가스공사와 29일 고양 소노에게 승리한 뒤 2026년을 맞이해야 한다.

강혁 가스공사 감독은 “SK는 (EASL 경기를 위해) 대만을 갔다 왔다. 우리도 퐁당퐁당 경기를 치르고 있어서 체력에서 힘들다”며 “SK를 만나면 재미있는 경기를 했다. 올해 마지막 경기라서 홈에서 마무리를 잘 하자고 했다. 팬들께 좋은 모습을 보이기 위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 4쿼터까지 한 발 더 간절하게 뛰고, 버텨야 한다. 실책과 리바운드가 중요하다”고 했다.

강혁 감독은 최근 실책과 리바운드를 많이 강조한다. KT와 맞대결에서도 실책 때문에 쉽게 이길 경기를 어렵게 마무리했다.

강혁 감독은 “연패를 할 때도 중요한 순간 실책을 했다”며 “자신감이 없어서 쫓기다 보니 실책이 많이 나온다. 자신있게, 과감하게 해야 한다. 실책 하나에 흐름이 바뀌기 때문에 그럴 때는 패턴을 불러서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전희철 SK 감독은 “(대만을 다녀와서) 피곤하다. 그래도 이겨서 기분좋게 끝냈다. 이기고 오면 그래도 피곤이 덜 하다”며 “가스공사는 KT와 경기에서 잘 했다. 가스공사는 1쿼터에서 강하다. 벨란겔과 양우혁 중심으로 2대2 플레이를 많이 한다. 패턴을 불렀을 때 골밑 공격을 시도한다. 벨란겔과 양우혁이 재간이 있어서 흔들릴 수 있다”고 했다.

“경기 초반이 중요하다”고 한 번 더 강조한 전희철 감독은 양우혁의 수비로 오재현을 내세운다고 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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