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 "소노는 틈이 없다. 폭발력 차단이 관건"

울산/김민지 / 기사승인 : 2026-02-14 14: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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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울산/김민지 인터넷기자] “소노는 폭발력도 있고 무서운 팀이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14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고양 소노와의 홈경기를 갖는다.

현재 8위 현대모비스와 7위 소노의 격차는 단 2경기. 경기전 만난 현대모비스 양동근 감독의 화두는 ‘폭발력’이었다.

양동근 감독은 “소노는 폭발력도 있고 무서운 팀이다. 특히 이정현이 워낙 까다롭다. 한 번 분위기를 타면 순식간에 벌어진다”며 경계했다.

이어 “이정현만 막는다고 될 팀이 아니다. 전체적으로 까다롭고 틈이 없다. 흐름을 주면 안된다”며 특정 선수 한 명에 대한 봉쇄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선을 그었다.

소노와의 맞대결에서 유독 리바운드 열세를 보였던 부분에 대해서는 담담하게 분석했다. 양동근 감독은 “리바운드가 밀린 경기는 대부분 우리가 지는 경기였다. 상대가 높이가 있다 보니 수치가 그렇게 보일 수 있다. 하지만 우리가 슛을 넣으면 리바운드를 뺏길 일은 없다”고 이야기했다.

결국 공격 성공률과 수비 집중력이 맞물려야 한다는 의미다.

경기를 앞두고 구체적인 수비 전술에 대한 부분에서는 말을 아꼈다. 대신 원칙을 강조했다. 양동근 감독은 “어떤 수비를 하겠다 말하는 것도 복잡하다”며 “쉬운 슛을 주지 말아야한다. 한 두 번 허용하면 10점차가 금방 난다. 쉬운 득점을 내주지 않는 게 핵심이다”고 말했다.

양동근 감독이 전한 소노 전을 향한 해법은 단순하지만 분명했다. 폭발력을 지우는 것. 흐름을 빼앗기지 않는 것이다.

 

*베스트5

현대모비스: 이승우, 박무빈, 서명진, 함지훈, 존 이그부누

소노: 네이던 나이트, 이정현, 강지훈, 케빈 켐바오, 김진유

#사진_점프볼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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