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 “백투백, 체력 부담없어…트랜지션 게임 강조”

나혜원 기자 / 기사승인 : 2020-10-18 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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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나혜원 인터넷기자]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4연승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인천 전자랜드는 18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첫 맞대결을 갖는다. 전자랜드는 지난 17일 창원 LG와의 홈경기에서 82-64로 승리, 현재 3전 전승으로 초반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경기 전 공식 인터뷰에 임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KCC의 외국선수들은 인사이드 유형이라 움직이는 플레이가 중요하다. 라건아가 결장으로 외국선수 타일러 데이비스가 혼자 나서는 만큼 정체된 것보다는 유기적인 플레이로 트랜지션 게임을 잘 펼치면 상대가 힘들어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이틀 연속 경기를 치른다. 그러나 유도훈 감독은 체력적으로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 밝혔다.

 

“어제 경기했고, 4일 동안 3경기를 하는 기간이다. 그러나 시즌 초반이라 체력적으로 문제는 없을 것이라 본다. 이대헌과 전현우처럼 출전 시간이 길었던 선수들은 상황을 보며 체력관리를 시켜줄 것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은 지난 시즌까지 전자랜드에서 활약했던 가드 김지완이 이적 후 첫 맞대결을 갖는다. 유도훈 감독은 “이적을 했어도 KBL에서 같이 농구하는 선수이고, 이적한 팀에서 더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 상대로 만났지만, 부상 없이 좋은 경기를 하길 바란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17일부터 KBL은 관중 입장을 허용했다. 전자랜드 역시 17일 경기부터 다시 팬맞이에 분주해졌다. 유관중 전환에 대해 유도훈 감독은 “어제 처음 관중 앞에서 경기를 치렀는데, 불멸의 법칙이다. 팬이 없는 프로는 있을 수 없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유도훈 감독은 “올 시즌은 2라운드 이상 지나야 그림이 나올 것 같다”며 아직 판도 전망을 하기에는 이르다는 의견을 밝혔다. 부상,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모든 팀들이 제 전력을 갖추기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는 것이다. 유도훈 감독은 “일단은 승리해서 기쁘고 자신감을 가지는 것이 좋으나, 1~2라운드는 방향성을 갖고 계속 만들어갈 것이다”라는 말을 남기고 코트로 향했다.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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