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KCC는 11일 고양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첫 대결을 펼친다. LG와의 홈 개막전 패배의 수모를 씻기 위한 기회다.
10일 LG 전에서 패배한 전창진 감독은 "졌지만 생각보다 괜찮았던 경기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덧붙여 "작은 공격 기회들을 놓쳤다. 공격력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라며 아쉬움을 보였다.
전창진 감독은 "말하기 부끄러운 부분이지만 국내선수들의 경기 체력이 부족한 편이다. 체력적인 부분은 무리하다 싶을 정도로 해서라도 올려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적생이 힘을 보태야 하는 KCC. 새로 합류한 선수에 대해 전창진 감독은 "(김)지완이가 기복이 심하다. 자신 있게 플레이하면 좋을 것. 조금 더 적극적이고 대담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유병훈에 대해서는 "체력을 더 보강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첫 승을 위한 전략에 대해 묻자, 전창진 감독은 "오리온은 신장이 높고 공격력이 좋은 팀이다. 그래서 매치업의 변화를 줬다. 리바운드와 트랜지션이 핵심이다. 트랜지션이 많이 만들어져야 한다. 유병훈이 키포인트다"라고 답했다. KCC만의 색깔로 플레이하는 것이 관건인 상황.
이날 KCC는 유병훈-송교창-김지완-송창용-라건아가, 오리온은 이대성-디드릭로슨-이승현-한호빈-허일영이 스타팅 멤버로 나섰다.
# 사진_점프볼 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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