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해외농구 소식에 능통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현중이 포틀랜드와 서머리그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슨대 출신의 이현중은 2022년 NBA 드래프트에서 낙방했다. 이후 NBA G리그 산타크루즈 워리어스에 입단한 그는 12경기에서 평균 17.6분 동안 5.5점 4.3리바운드 1.7어시스트의 기록을 남겼다. 지난해 여름에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소속으로 NBA 서머리그에 출전했지만 경쟁에서 밀려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NBL에서 성공적인 첫 시즌을 마친 이현중은 일본 B.리그로 향했다. 오사카 에베사와 2개월 단기 계약을 맺은 것. 시즌 막판 팀에 합류한 그는 정규리그 16경기에서 평균 27분 54초를 뛰며 15.3점 5.5리바운드 2.6어시스트로 활약했다. 숀 롱(현대모비스)과 함께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아시아 무대는 좁다는 걸 각인시켰다.
지난 5월 한국으로 돌아온 이현중은 국내에서 개인 훈련에 매진했다. NBA 서머리그에 다시 한번 나서기 위해서다. 6월 미국으로 출국한 그는 댈러스 매버릭스, 포틀랜드와 워크아웃을 가졌다. 결과적으로 포틀랜드와 서머리그 계약에 성공, 올해 NBA 서머리그에서 뛸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현중이 이번 NBA 서머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다면 투웨이 계약을 통해 NBA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2024 NBA 2K25 서머리그는 오는 13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이현중은 14일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경기를 통해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일라와라 홈페이지 캡쳐, B.리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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