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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클리퍼스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에서 114-101로 승리했다.
폴 조지(29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맹활약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노먼 파월(18점 3어시스트)과 루크 케너드(13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또한 존재감을 뽐냈다. 7승 5패가 된 클리퍼스는 서부 컨퍼런스 7위 자리를 유지했다.
경기 초반부터 클리퍼스가 주도권을 잡았다. 그 중심에는 조지가 있었다. 조지는 1쿼터에만 3점슛 2개 포함 15점을 몰아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여기에 케너드, 마커스 모리스, 존 월의 3점슛이 연이어 림을 가르며 레이커스의 외곽 수비를 공략했다. 쿼터 막판 월과 파월이 또 한 번 득점을 올린 클리퍼스는 38-21로 앞서 갔다.
그러나 2쿼터 레이커스의 반격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르브론 제임스의 공격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고, 맥스 크리스티와 오스틴 리브스에게도 실점했다. 클리퍼스는 니콜라스 바툼과 이바차 주바치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앤서니 데이비스에게 연이어 점수를 내줬다. 또한 리브스와 트로이 브라운 주니어에게 3점슛을 맞았다. 쿼터 막판 러셀 웨스트브룩에게도 실점한 클리퍼스는 2점차(54-52)로 쫓긴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클리퍼스는 다시 안정을 찾았다. 조지가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케너드와 주바치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이후 웨스트브룩과 브라운 주니어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파월과 모리스의 외곽포로 맞받아쳤다. 테렌스 맨은 돌파에 이은 레이업을 얹어 놨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87-75, 여전히 클리퍼스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클리퍼스는 파월과 맨의 3점슛으로 꾸준히 점수를 쌓았다. 제임스과 웨스트브룩에게 실점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레지 잭슨이 득점과 함께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파월이 승부에 쐐기를 박는 덩크슛을 꽂았다. 클리퍼스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으며 승리를 지켰다.
한편, 레이커스는 제임스(30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와 데이비스(21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돋보였지만 4쿼터 제임스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이날 패배로 4연패(2승 9패)에 빠졌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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