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상주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는 2021 MG 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C조 예선 상무와 원주 DB의 맞대결.
이날 경기는 군 복무 중 트레이드 된 강상재에게 관심이 쏠렸다. 강상재는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한 한국가스공사에서 DB로 이적했다.
지난 11일 한국가스공사와 맞대결에서 12점 2리바운드를 기록했던 강상재는 이날 1쿼터부터 득점을 뽐냈다.
1쿼터 초반 팀 득점의 9점을 혼자서 연속으로 책임지더니 1쿼터 중반 골밑 득점으로 11득점했다. 득점에는 팁인이 두 차례 있었다. 공격 리바운드가 자동으로 동반되었다. 여기에 수비 리바운드도 9개 곁들여 11리바운드를 잡았다.
DB 팀 전체 리바운드가 9개였기에 강상재의 리바운드는 상무가 1쿼터를 24-10으로 앞서는 원동력이었다.
강상재는 1쿼터에만 11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정규시즌에서는 한 쿼터 더블더블은 19번 나왔다. 이는 모두 외국선수의 몫이었다. 1쿼터에 나온 건 2019년 10월 20일 조이 도시(당시 KCC)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12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한 게 유일하다.
외국선수조차 1쿼터에는 더블더블을 딱 한 번 기록했다. 국내선수는 전무했고, 외국선수도 기록하지 못했던 그런 보기 드문 기록을 강상재가 작성했다.
강상재는 12월 1일 제대 후 DB 유니폼을 입을 예정이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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