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3점슛 9방!’ 커리 화력 폭발 GSW, 동부 선두 CHI에 완승

최설 / 기사승인 : 2021-11-13 14:36:2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두 컨퍼런스 선두 간의 맞대결. 서부 골든스테이트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3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체이스 센터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 대결서 119-9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11승 1패)는 서부 선두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스테판 커리가 불을 뿜었다. 시즌 하이인 3점슛 9방을 터트리며 34분 13초간 40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한 커리는 팀의 완승을 이끌었다. 후반에만 23점(3점슛 6개)을 집어넣는 높은 집중력을 선보였다. 여기에 조던 풀(14점)과 앤드류 위긴스(15점)도 힘을 보탰다.

시카고는 잭 라빈(23점 6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실책 7개로 무너졌다. 더마 드로잔(18점 5리바운드)도 거들었지만, 니콜라 부세비치(코로나)의 공백이 컸다. 서부 원정 5연전의 시작을 1패로 출발했다.

전반까지 박빙의 승부가 이어졌다. 골든스테이트가 6점(51-45) 차로 근소하게 앞섰다. 17점을 올린 커리가 팀의 리드를 챙겼다. 라빈은 12점으로 쫓아갔다.

3쿼터부터 점수 차가 벌어졌다. 커리의 화력이 식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3점슛으로 포문을 연 커리는 앤드원과 3점슛 2개를 연달아 추가하며 순식간에 달아났다. 커리는 해당 쿼터에만 3점슛 4개로 15점을 올렸다. 반면 시카고는 라빈이 식으며 실책을 연발했다. 중반 넘어서까지 단 6점에 그치며 추격 동력을 잃었다.

쿼터 막판 안드레 이궈달라의 속공 덩크와 네마냐 비엘리차의 외곽슛이 터진 골든스테이트는86-62로 크게 앞선 채 4쿼터로 향했다.

마지막 쿼터는 골든스테이트의 쇼타임이었다. 루키 조나단 쿠밍가가 이날 첫 득점을 신고, 시즌 최다인 8점을 몰아 넣었다. 여기에 이궈달라와 오터 포터 주니어까지 합세해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종료 6분 45초를 남기고 두 팀의 점수(99-77) 차는 22점. 사실상 승부는 기울었다. 자비가 없었던 커리는 벤치로 들어가기 전 3점슛 2방을 또 다시 추가하며 시카고에 패배를 선사했다.

#글_최설 기자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설 최설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