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넴하드 31점’ 인디애나, 커리 야투율 17.6% GSW 3연승 저지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2-12-06 14:4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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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창환 기자] 인디애나 신인 넴하드가 커리어하이를 새로 쓰며 골든스테이트 제압에 앞장섰다.

인디애나 페이서스는 6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2022-2023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112-104로 승리했다.

앤드류 넴하드(31점 3점슛 5개 8리바운드 13어시스트)의 존재감이 단연 돋보인 경기였다. 넴하드는 7개의 3점슛 가운데 5개를 성공시키는 등 야투율 61.9%(13/21)를 기록하며 인디애나의 공격을 주도했다. 31점은 넴하드의 커리어하이였다.

인디애나는 넴하드가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가운데 버디 힐드(17점 3점슛 4개 9리바운드 5어시스트), 제일런 스미스(15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3블록슛)도 제몫을 했다. 인디애나는 3연패에서 탈출, 동부 컨퍼런스 5위를 지켰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2연승에 마침표를 찍어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머물렀다. 클레이 탐슨(28점 3점슛 8개 2리바운드 4어시스트)이 화력을 발휘했지만, 스테픈 커리(12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가 야투율 17.6%(3/17)의 난조를 보여 상승세가 꺾였다.

인디애나는 1쿼터를 순조롭게 시작했다. 스미스의 3점슛으로 1쿼터를 개시한 후 줄곧 주도권을 지켰다. 넴하드가 돌파력을 발휘한 가운데 고른 득점분포까지 이뤄지자 격차는 단숨에 두 자리로 벌어졌다. 인디애나는 1쿼터 종료 직전 나온 넴하드의 중거리슛을 더해 34-21로 1쿼터를 마쳤다.

인디애나는 2쿼터에 위기를 맞았다. 2쿼터 중반까지 리드를 이어갔지만, 이후 슛 감각을 찾은 탐슨의 3점슛을 봉쇄하지 못해 흐름을 넘겨줬다. 2쿼터 중반 이후 역전을 주고받는 접전을 펼친 인디애나는 오셰이 브리셋의 기습적인 3점슛에 힘입어 59-50으로 2쿼터를 끝냈다.

2쿼터 막판의 기세는 3쿼터까지 이어졌다. 골든스테이트는 커리가 침묵한 반면, 인디애나는 넴하드와 힐드가 번갈아가며 3점슛을 터뜨려 흐름을 되찾았다. 3쿼터 막판 브리셋이 또다시 3점슛을 성공시킨 인디애나는 89-81로 3쿼터를 마무리했다.

인디애나는 4쿼터 초반 탐슨에게 고전해 다시 역전을 허용했지만, 2쿼터와 달리 금세 흐름을 되찾았다. 힐드의 3점슛, 넴하드의 중거리슛 등을 묶어 주도권을 되찾은 것. 경기종료 27초전에는 베네딕트 마트린의 자유투에 힘입어 격차를 10점으로 벌렸다. 인디애나가 사실상 승기를 잡는 순간이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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