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미혜 원장의 강동 SK는 경북 상주와 구미 일대에서 스티즈 강남, 구미 YBA와 16일과 17일 이틀간 전지훈련 및 교류전을 치렀다.
U11 선수단을 대동해 스티즈 강남 U12 및 YBA 초, 중등부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치른 강동 SK는 어린 나이임에도 밀리지 않는 투지와 기량으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기존 주축 포워드였던 전유찬-소유찬 듀오와 더불어 마시현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주축으로 녹아든 모습이었다.
마시현은 “전지훈련에 오기 전에는 엄청 설렜는데 와서 해보니까 중학생 형들도 있고 잘하는 선수들도 있어서 긴장도 됐다. 그래도 친구들이 잘해주고 컨디션이 좋아서 나름 만족스러운 경기를 한 것 같다. 좋은 경험이었다”라고 전지훈련을 돌아봤다.
대표팀에 합류한지 반 년밖에 안된 마시현이지만 그의 성장세는 놀라울 정도다. 162cm에 달하는 비교적 큰 신장의 그는 정교한 슈팅과 연계 능력의 강동 SK 공격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잡았다.
아직 리바운드나 몸싸움 등 기본기가 부족하긴 하나 마시현의 구력을 감안하면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농구선수를 꿈꾸며 농구공과 하루도 떨어지지 않는 그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이에 마시현은 “농구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거다 보니 매일 연습하고 있다.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 농구를 잘하겠다’는 마음만으로 훈련에 임하고 있다. 더 열심히 해서 높이 싸움이나 궂은 일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팀원들에 비해 비교적 농구공을 늦게 잡은 마시현. 그러나 그는 남다른 열정과 농구선수라는 꿈으로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강동 SK 유망주는 이번 전지훈련으로 또 한 번의 경험치를 쌓았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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