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안양/조영두 기자] 어깨 통증을 호소한 문성곤(27, 196cm)이 SK전에 결장한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20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SK와 3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KGC인삼공사는 하루 전인 19일 서울 삼성에 패하며 7연승에 실패했다. 동시에 전주 KCC에게 공동 1위(13승 8패) 자리를 내줬다. 선두 수성을 위해서는 이날 승리가 꼭 필요한 상황.
그러나 악재가 닥쳤다. 전날부터 어깨 통증을 호소한 문성곤이 전열에서 이탈한 것. 그는 삼성과의 경기를 앞두고 슛 연습을 하던 중 어깨에 불편함을 느꼈다. 이 때문에 삼성전에 5분 58초를 뛰는데 그쳤다. 결국 KGC인삼공사는 SK전에서 문성곤에게 휴식을 부여하기로 결정했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문)성곤이는 우리 팀에 없으면 안 되는 선수 1순위다. 그만큼 성장을 했다. 어제 아침에 슛을 쏘더니 왼쪽 어깨가 갑자기 아프다고 하더라. 삼성과의 경기에서도 성곤이의 빈자리가 컸다. 그래도 오늘은 더블 포스트로 나갈 예정이라 공백이 덜 할 것 같다. 자세한 상태는 내일 정밀 검진을 받아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문성곤의 몸 상태를 전했다.
김 감독의 말대로 문성곤은 KGC인삼공사 수비의 핵심이다. 대인방어와 지역방어에 모두 능하고, 리바운드 가담 또한 좋다. 스틸 능력도 뛰어나다. 문성곤이 결장하면서 주장 양희종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한편, 문성곤이 빠진 12인 엔트리에는 김철욱이 합류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점프볼 / 조영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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