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성실함의 대명사’ 리온 윌리엄스, 정규리그 통산 5,000득점 돌파

김용호 / 기사승인 : 2020-10-10 14:59:22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전주/김용호 기자] 리온 윌리엄스의 꾸준함은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창원 LG는 10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정규리그 첫 경기를 치른다. 지난 시즌 9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던 LG는 올 시즌 조성원 신임감독과 함께 송골매의 비상을 외치고 있다.

재도약을 위해 LG는 외국선수 구성에 있어 캐디 라렌과 재계약을 택했고, KBL의 베테랑으로 자리잡은 윌리엄스를 불러들였던 바 있다. 윌리엄스는 꾸준한 몸 관리를 통해 지난 달 군산에서 열린 KBL 컵대회에서도 제 몫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이날 2쿼터에 투입된 윌리엄스는 KCC의 신예 외국선수 타일러 데이비스를 상대로 베테랑다운 면모를 재차 뽐냈다. 공수 양면에서 노련함을 선보이며 2쿼터 10분 동안 10득점 5리바운드로 팀의 리드를 이끌었다.

이 득점으로 윌리엄스는 정규리그 통산 5,000득점을 돌파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4,997점을 기록 중이던 윌리엄스는 재빠르게 KBL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새겼다.

정규리그 통산 5,000득점은 윌리엄스가 리그 역사상 40번째이며, 외국선수로서는 12번째다. 2020-2021시즌 KBL에 등록된 선수 중에서는 윌리엄스를 비롯해 KCC 라건아(7,847점)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어느덧 LG에서 KBL 8번째 소속팀을 갖게 된 윌리엄스의 활약 덕분에 팀은 전반을 40-30으로 앞서며 마쳤다. 과연 윌리엄스가 시즌 첫 경기를 승리까지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정규리그 5,000득점은 KBL의 기념상 수상 대상으로, 윌리엄스에 대한 시상은 오는 11일 LG의 홈개막전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용호 김용호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