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병무청은 1일 2023년 입대를 희망한 종목별 최종 합격자 명단을 확정, 개별 통보했다. 지난해까지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상무는 합격자 명단을 공개 발표해왔다. 반면, 올해부터 해당 업무를 맡은 병무청은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지원자들에게 개별적으로 합격 여부를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점프볼 취재에 따르면, 체력 테스트에 임하지 않은 양홍석(KT)을 제외한 15명 가운데 총 9명이 합격했다. 예상대로 변준형, 전현우(가스공사)가 합격한 가운데 정호영(DB), 이광진(LG), 박진철, 조한진(이상 캐롯), 한승희(KGC), 박지원(KT), 우동현(가스공사)도 이름을 올렸다. 전형준(삼성), 김종호(LG), 곽정훈(KCC), 김준환(KT), 김진모(가스공사), 김동준(현대모비스)은 탈락했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변준형이다. 2018-2019시즌 안양 KGC에서 데뷔한 후 꾸준히 성장세를 그린 변준형은 올 시즌 역시 16경기 평균 13.4점 2.5리바운드 5.3어시스트로 활약, KGC를 1위로 이끌고 있다. 이로써 상무는 기존의 허훈, 김낙현, 송교창과 더불어 탄탄한 전력을 이어가게 됐다.
전현우는 올 시즌 11경기 평균 3.4점에 그치고 있지만, 상무가 지원 시기를 앞당겨 올 시즌 기록은 실적에 포함되지 않았다. 체력 테스트와 더불어 합격 여부를 가른 실적 기간은 2020-2021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였다. 전현우는 지난 시즌 식스맨상을 수상하는 등 최근 2시즌 동안 정교한 3점슛 능력을 과시, 상무의 한 자리를 채웠다.
한편, 상무에 합격한 이들의 입대 예정일은 오는 2023년 5월이다. 선수등록을 마친다면 2024-2025시즌 중반부터 출전이 가능하다.
2023년 상무 합격자 명단
정호영(DB), 이광진(LG), 박진철, 조한진(이상 캐롯), 변준형, 한승희(이상 KGC), 우동현, 전현우(이상 가스공사), 박지원(KT)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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