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날벼락’ 허훈, 발목인대 파열로 최대 4주 결장…개막전 형제대결 무산

최창환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7 1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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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에 날벼락이 떨어졌다. 시즌 개막을 코앞에 둔 시점서 에이스 허훈이 부상을 입었다. 복귀까지 최대 4주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허훈은 지난 2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전주 KCC와의 연습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3쿼터 초반 동료에게 패스 후 골밑으로 향하던 허훈은 김지완의 발을 밟았고, 이 과정서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입었다. 허훈은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됐고, 아이싱 조치 이후 병원으로 향했다.

X-레이에서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붓기가 가라앉은 후 진행한 검진 결과는 청천벽력과 같았다. 허훈은 27일 정밀진단에서 발목인대 1개가 끊어지고, 주변 인대까지 손상됐다는 소견을 받았다. KT 관계자는 허훈에 대해 “복귀까지 3~4주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허훈은 시즌 초반에 공백기를 갖게 됐다. 기대를 모았던 ‘형제대결’도 무산됐다. KT는 오는 10월 10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원주 DB를 상대로 2021-2022시즌 홈 개막전을 치를 예정이다. 연고지 이전 후 첫 홈경기이자, 허훈-허웅(DB) 형제대결로 기대를 모았던 경기다. 하지만 허훈이 불의의 부상으로 이탈, 개막전에서는 형제대결을 볼 수 없게 됐다.

#사진_점프볼DB(홍기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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