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무는 7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2024-2025 KBL D리그 수원 KT와의 D리그 플레이오프 결승에서 91–80으로 승리하며 14번째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해와 마찬가지로 KT와 결승에서 맞붙으며 성사된 리턴 매치. 2년 연속 이어진 치열한 승부 끝 상무는 끈끈한 전우애를 바탕으로 3점슛 6개(6/10)를 터트린 김준환(29점 6리바운드)과 분대장 양홍석(18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 인승찬(19점 5리바운드)이 활약하며 우승에 일조했다.
14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상무. MVP는 D리그 통산 9경기 평균 17.2점 7.9리바운드 5.1어시스트, D리그 4강 플레이오프에서 28점 11리바운드 8어시스트 3스틸, 결승에서 18점 18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분대장 양홍석이 선정됐다.
경기 종료 후 장창곤 감독은 “분대장 (양)홍석이를 중심으로 선수들이 잘해줬다, 김우람 코치와 트레이너 또한 각자 자기 역할에 최선을 다해 팀이 잘 돌아갈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지난달 25일 열린 D리그 4강 플레이오프 이후 13일 만에 이어진 D리그 플레이오프 결승. 약 2주간의 시간 동안 상무는 어떻게 결승을 준비했을까.
장창곤 감독은 “결승을 치르기 전 한 두 차례 다른 팀들과 연습 경기를 가졌다. (양)홍석이를 중심으로 (김)준환이, (윤)원상이 등 여기 있는 10명의 선수들이 전부 열심히 했다. 모두가 우승의 1등 공신이다”라며 선수단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군인으로서 군 기본 자세와 더불어 상무로서의 수사불패 정신까지 군인으로서 갖춰야 할 덕목들을 중요시하고 있다. 농구 선수로서든 군인으로서든 기본적인 자세와 인성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이며 선수단을 이끄는 지도 철학을 강조했다.
기나 긴 D리그 일정을 마무리한 상무는 선수단 재정비 이후 지난 해와 동일하게 상무 선수단의 재능 기부를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끝으로 장창곤 감독은 “진규상 국군체육부대장님께서 경기장에 찾아와 응원해 주셨다. 또 김재호 경기 대장님께서도 늘 마음으로 상무 농구단과 함께해 주신다. 농구부에 대해 애착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모두 덕분이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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