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 정관장은 17일 이종현과의 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 조건은 1년 보수 2억 5000만 원(연봉 2억 3000만 원, 인센티브 2000만 원)이다.
이종현은 2022-2023시즌 종료 후 생애 첫 FA 자격을 취득했지만, 시장의 평가는 차가웠다. 부상이 잦았던 탓에 원 소속팀 전주 KCC(현 부산 KCC)를 비롯해 대부분의 팀들이 외면했다.
이종현은 정관장과 1년 보수 1억 5000만 원에 계약했다. 가치를 증명해 1년 후 다시 평가를 받겠다는 각오였다. 절치부심하며 이적했던 이종현은 오세근이 떠난 자리를 메웠다. 52경기 평균 22분 4초 동안 7.3점 5.2리바운드 0.9블록슛을 기록했다. 출전시간, 득점은 3년 차였던 2018-2019시즌(20분 31초 7.9점) 이후 가장 높은 수치였다.
가치를 인정받은 이종현은 차기 시즌에도 정관장의 골밑을 지킨다. 이종현은 “감독님의 배려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한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한 시즌 계약은 매너리즘에 빠지지 말자는 나와의 다짐이다. 나의 가치를 연속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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