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커리어하이 시즌이었는데…이명관, 족저근막 일부 파열 ‘6주 절대 안정’

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6-02-12 15: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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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홍성한 기자] 이명관(우리은행)이 공백기를 갖게됐다.

아산 우리은행은 11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69-65로 승리했지만,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다.

이명관이 3쿼터 종료 5분 30초를 남기고 오른쪽 발뒤꿈치 부위를 부여잡으며 고통을 호소했다. 정상적으로 걷지 못한 그는 깁스를 한 채 코트를 빠져나가야 할 정도로 상태가 심각해 보였다.

“걱정된다. 상태가 좋지 않은 것 같다. 정확한 건 아직 알 수 없다. 병원 검진을 받아봐야 할 것 같다”라는 게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의 경기 후 설명이었다.

이명관은 12일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우측 발뒤꿈치 족저근막 일부 파열이었다. 약 6주간 절대 안정이 필요한 상태다. 회복 이후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과정까지 고려하면 공백이 더 길어질 수 있다.

우리은행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는 4월 3일 용인 삼성생명과 맞대결인데, 회복 경과에 따라 잔여 정규리그 결장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명관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평균 35분 37초를 뛰며 11.6점 3점슛 성공률 36.8% 6.3리바운드 1.6어시스트 0.9스틸로 맹활약 중이었다.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스틸 모두 2020~2021시즌 데뷔 이후 커리어하이 기록이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공백기를 갖게 됐다. 우리은행에도 적지 않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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