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구연맹(KBL)은 28일 오후, 다음날부터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0 현대모비스 썸머매치의 개최 취소를 결정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 소식(실내체육시설 집합금지 조치)에 KBL은 이후 대책 방안을 마련 중이며 썸머매치 취소와 함께 9월 6일까지의 10개 구단 연습경기 일정 취소에 대해 권고할 예정이다.
프로농구 한 관계자에 따르면 “아쉬운 마음은 크지만 정부의 방침에 따라 우리 역시 동참하는 게 옳다고 판단했다. 지금의 아쉬움은 잠시 접어두고 국민 건강을 위해 최대한 안전을 지키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9월 6일까지 2.5단계가 시행되는 가운데 연습경기 역시 치러지기 힘들 것이라고 생각한다. 아예 결정을 내릴 수는 없고 구단에 권고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몇몇 구단은 이미 계획 중이었던 연습경기 일정을 취소하고 있다.
2020-2021시즌 개막이 한달 조금 넘게 남은 현재, 외국선수들이 합류하고 있는 시점에서 코로나19는 최대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 사진_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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