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은 26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산 BNK썸과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그러나 완전체 전력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 이날 새벽 갑작스럽게 타니무라, 홍유순, 이두나가 장염 증세를 호소한 것.
신한은행 이시준 감독대행은 “어제(25일)까지 준비 잘하다가 오늘(26일) 새벽에 장염 증세를 호소해 응급실에 다녀왔다. 올스타 휴식기 이후에 일정이 워낙 빡빡하고, 중요한 경기가 많아서 지친 것 같다. 면역력이 떨어진 게 아닐까 싶다. 타니무라는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휴식하는 게 낫다고 판단했다. (홍)유순이, (이)두나는 오후 되니까 나아졌다고 해서 뛰기로 했다”고 이야기했다.
신한은행은 올스타 휴식기 이후 4승 3패로 안정감을 찾았다. 순위 또한 어느덧 4위(9승 13패)까지 올라왔다. 이날 홈에서 BNK전 시즌 첫 승을 노려볼 수 있었지만 타니무라의 공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들이 과부하가 걸린 것 같다. 그래도 우리 팀이 6개 구단 중 유일하게 평균 출전시간 30분 넘는 선수가 없다. 타니무라는 무릎 부상 이후 처음으로 풀 시즌을 소화 중이고, 유순이도 처음으로 프로에 와서 치르는 시즌이다. 오프시즌 원래 타니무라가 없었기 때문에 나머지 선수들이 공백을 잘 채워줄 거라 생각한다.” 이시준 감독대행의 말이다.
이날 신한은행은 불가피하게 스몰 라인업을 내세울 것으로 보인다. 가드 3명을 동시에 기용하는 쓰리 가드를 다시 선보일 전망이다. 홍유순 센터, 최이샘이 파워포워드를 맡을 예정이다.
이시준 감독대행은 “유순이가 5번(센터), (최)이샘이가 4번(파워포워드)을 봐야 한다. 어쩔 수 없이 쓰리 가드를 써야 한다. 다행히 상대가 신장이 좋은 편은 아니다. 얼마나 선수들이 전투적으로 임하느냐에 따라 승비가 갈릴 것 같다”고 바라봤다.
*베스트5
신한은행 : 신지현 김지영 이경은 최이샘 홍유순
BNK : 심수현 안혜지 사키 김소니아 박성진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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