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펠맨-오세근 맹활약’ KGC, 개막전서 SK에 지난 시즌 파이널 패배 설욕

잠실학생/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5 15:3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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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조영두 기자] KGC가 개막전에서 SK를 상대로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패배를 설욕했다.

안양 KGC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88-75로 승리했다.

오마리 스펠맨(27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과 오세근이 맹활약(17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하며 승리를 이끌었고 변준형(11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 문성곤(17점 5리바운드), 배병준(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힘을 보탰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서 SK에 패했던 KGC는 완벽한 복수전에 성공하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SK는 자밀 워니(23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김선형(18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이 제 몫을 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존재감을 부족했다. 최준용(부상)과 안영준(군 입대)의 공백 또한 커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KGC가 주도권을 잡았다. 오세근이 내외곽을 오가며 연속 득점을 올렸고, 스펠맨과 변준형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2쿼터 워니와 홍경기를 앞세운 SK의 반격에 잠시 동점이 되기도 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스펠맨이 3점슛을 터뜨린데 이어 앤드원 플레이를 만들어 냈고, 변준형 또한 외곽에서 지원 사격을 했다. 스펠맨이 또 한 번 득점을 추가한 KGC는 41-38로 앞선 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 KGC는 더욱 기세를 올렸다. 그 중심에는 배병준과 문성곤이 있었다. 이들은 각각 3점슛 2방을 터뜨리는 등 KGC의 3쿼터 총 득점 29점 중 16점을 합작하며 팀 공격의 선봉에 섰다. 스펠맨과 오세근 또한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변준형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70-59, 여전히 KGC의 리드였다.

4쿼터에도 경기 양상은 달라지지 않았다. KGC는 문성곤과 오세근의 득점으로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이후 김선형과 허일영에게 점수를 내줬지만 스펠맨과 배병준이 맞불을 놨다. 문성곤이 결정적인 3점슛까지 터뜨린 KGC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승리를 지켰다. 

#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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