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노 26점’ 파죽지세 DB, 접전 끝에 KCC 누르고 4연승

전주/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9 15: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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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전주/조영두 기자] DB가 접전 끝에 KCC를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다.

원주 DB는 29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경기에서 87-82로 승리했다.

이선 알바노(26점 4어시스트)가 득점력을 뽐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두경민(16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드완 에르난데스(17점 8리바운드) 또한 힘을 보탰다. 4연승을 달린 DB는 단독 4위 자리를 유지했다. 

KCC는 허웅(27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과 라건아(21점 15리바운드)가 제 몫을 했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2승 4패가 됐다.

1쿼터를 25-23으로 마친 DB는 2쿼터 기세를 올렸다. 강상재와 두경민이 3점슛을 터뜨렸고, 프리먼은 레이업을 얹어 놨다. 알바노 또한 돌파를 성공시키면서 순식간에 37-25로 달아났다.

그러나 이후 야투가 들어가지 않으며 득점이 정체됐고, 이진욱과 허웅에게 점수를 내줬다. DB는 김종규와 두경민의 득점으로 한숨 돌렸지만 이번엔 론데 홀리스 제퍼슨에게 잇달아 실점, 44-41로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는 팽팽한 양상이 펼쳐졌다. DB는 알바노와 에르난데스가 공격을 성공시켰지만 정창영과 이승현에게 점수를 내줬다. 이어 허웅에게 자유투로 실점, 동점을 허용하기도 했다. 쿼터 막판 두경민이 3점슛을 꽂은 DB는 61-59로 리드를 지킨 채 3쿼터를 끝냈다.

4쿼터 승리를 향한 DB의 의지가 돋보였다. 두경민과 알바노가 득점을 올렸고, 에르난데스는 돌파를 성공시켰다. 여기에 최승욱과 강상재도 득점을 더했다. 이후 허웅과 정창영에게 3점슛을 맞으며 추격을 허용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알바노가 레이업과 함께 상대 파울까지 얻어내며 3점 플레이를 완성했고, 최승욱이 또 한 번 득점을 올렸다. 강상재의 골밑 득점으로 승기를 잡은 DB는 KCC의 마지막 파상공세를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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