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수비 변화 예고한 SK 전희철 감독 "지키는 수비다"

잠실/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9 15:4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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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정지욱 기자]서울 SK가 수비에 변화를 준다.

 

SK2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를 펼친다. 올 시즌 첫 S더비다. SK는 2연패 탈출을 노린다.

 

올 시즌 SK의 최대 과제 중 하나는 수비다. 4경기에서 평균 91.8점을 실점했다. 평균 86.8점으로 득점 2위를 하고 있지만 실점이 너무 많다보니 승리를 챙기지 못한 채 이날 경기 전까지 13패에 그쳤다.

 

SK 전희철 감독은 수비 형태에 변화를 예고했다. 기존 SK의 수비는 상대 22 공격 시 빅맨의 깊은 헷지(볼 핸들러를 순간적으로 막아서는 동작)로 돌파 루트를 차단하는 방식이었다. 수비 활동량에서도 자신이 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전략이었다.

 

삼성을 맞아서는 기존에 쓰던 형태에서 탈피해 볼 핸들러에게 돌파 길을 내주고 지키는 수비를 펼칠 예정이다. 전희철 감독은 원래는 빅맨들이 강한 헷지를 해서 돌파 루트를 막아야 하는데 최준용이 빠지면서 지금 빅맨 진영이 낼 수 있는 스피드에 한계가 있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은 김시래, 이정현의 22를 통해 밖으로 빼서 외곽을 던지는 형태의 공격을 한다. 이걸 그대로 맞지 말고 안쪽으로 몰아서 미들레인지 슛을 던지는 쪽으로 유도를 하려고 한다. 이것저것 변화를 주고 있다. 시즌 중 변화를 많이 가져가는 것은 좋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지키는 수비를 하는 쪽으로 해보는 쪽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사진=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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