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광 i리그 지배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5, 본선에서도 상승세 이어갈까?

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4 15:5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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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U15 대표팀이 영광 i리그에서 압도적인 힘을 과시했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10일 영광스포티움 보조체육관에서 열린 ‘2025 i1 전남 영광 농구 i-league’ U15부에 출전했다.

화려한 선수단 뎁스를 자랑하는 맨투맨 U15는 두 팀으로 나뉘어 이번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박시후, 김경민, 김도언, 박형우, 김은준, 위강우, 강동원, 조하람, 노기영, 김권우, 김건호 등 주축 자원들이 대거 포함된 A팀과 방지후, 변지효, 박형서, 최형준, 최민호, 장현우, 최무영, 문재인, 정혜민 등이 속한 세컨 유닛들이 B팀을 이뤘다.

A조에 속한 A팀은 힘A, 방림 클럽, 아이콘, 포비스와 한 조에 속했다. 박시후와 김경민의 안정적인 리딩과 김도언의 빠른 속공 전개로 공격을 펼쳐 나간 A팀은 외곽에서 조하람, 김도언, 김경민의 정확한 외곽포를 곁들이며 격차를 벌렸다. 수비에서는 2-2-1 존 디펜스에 이은 악착같은 수비로 매 경기 50점 차+를 기록하며 전승 행진을 달렸다.

B팀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변지효와 문재인, 박형서 등 앞선 자원들의 에너지 레벨로 체육관 분위기를 달군 B팀은 정헤민이 공격을 진두지휘하며 힘B, 동구 클럽을 꺾고 조 2위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성과를 이끈 김태훈 원장은 “맨투맨이 이만큼 성장하기까지 중심에는 언제나 우리 아이들이 있었다.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지만 그 모든 순간이 오늘(10일)을 위한 준비였다. 다가오는 본선에 모든 포커스를 맞춰 최고의 추억과 결과를 만들어가겠다”라며 포부를 다졌다.

다가오는 본선 우승팀에게는 전국 챔피언십 출전권이 부여된다. 비록 두 팀으로 나뉘게 돼 전 인원이 전국 챔피언십을 밟을 수는 없지만 본선에서도 상승세를 이어나갈 이들의 행보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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