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6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 1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SK는 지난달 31일 전주 KCC를 상대로 승리하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연승을 노리고 있지만 주장 최부경이 허리 통증으로 나서지 못하는 악재를 맞이 했다.
SK 전희철 감독은 “KCC전에서 리바운드 잡는 과정에서 허리를 삐끗했다고 하더라. 당시에 경기를 안 내보내려고 했는데 본인이 앉아있으면 계속 뭉친다고 해서 뛰게 됐다. (최)준용이가 없는 상황에서 (최)부경이까지 빠지니까 답답하다. 득점력은 떨어져도 수비에서 잘 버텨줬다. 정말 답답한 상황이다”며 쓴 웃음을 지었다.
최부경의 이탈로 SK는 변칙 라인업을 내세웠다. 이날 선발은 김선형-최원혁-송창용-허일영-자밀 워니다. 국내 빅맨 없이 송창용과 허일영 2명이 포워드가 나선다.
“내가 변칙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오늘(6일)은 선발 라인업에 변칙을 줬다. 리바운드에서 손해를 보겠지만 공격에서 강점이 있다. 수비는 더블팀에 들어가야 한다. (이제이) 아노시케가 외곽에서 플레이를 많이 하기 때문에 워니가 나가면 높이 싸움에서 밀린다. 그래서 변칙으로 하윤기를 끌어내려고 한다.” 전희철 감독의 말이다.
이어 “부상자가 나와서 답답하긴 하지만 선수들이 잘해줄 거라 믿고 있다. 템포 조절을 해달라고 부탁했다. 높이에 대한 열세가 있기 때문에 단발성 공격이 나오면 리바운드에서 밀린다. 공격의 강약조절을 잘하자고 이야기했다. KT가 경기력이 좋지 못하지만 아노시케가 터지면 무서운 상황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SK전 전략에 대해서는 “오전에 간단하게 비디오 미팅을 했다. SK가 공격적인 부분에서 워니가 주득점원 역할을 해주고 있고, 김선형이 경기 운영을 잘해준다. 허일영의 와곽슛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전문적으로 (한)희원이에게 수비를 맡겨야 할 것 같다.
베스트5
KT : 정성우 한희원 김동욱 하윤기 아노시케
SK : 김선형 최원혁 허일영 송창용 워니
# 사진_점프볼 DB(이청하, 백승철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