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박신자컵] “아직 이르지만...최종 목표는 우승” 첫 경기 승리 거둔 가와이 마이의 각오

부산/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5-08-31 16:18:41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부산/김민태 인터넷기자] 덴소의 예선 첫 승을 이끈 가와이 마이가 소감과 함께 우승이라는 목표를 조심스럽게 밝혔다.


덴소 아이리스(일본)의 가와이 마이(29, 172cm)는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펼쳐진 2025 BNK금융 박신자컵 B조 예선 인천 신한은행과의 경기에서 20분 46초 동안 13점 7어시스트 2리바운드 3스틸을 기록했다. 팀도 96-51로 승리했다.

경기 초반부터 크게 앞서간 덴소는 신한은행을 압도하며 여유로운 승리를 거뒀다. 가와이 마이는 동료의 득점을 도우면서도 과감한 돌파로 자신의 공격력도 살리며 승리의 중심에 섰다. 어시스트는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았고, 득점은 팀 내 두 번째였다.

가와이 마이는 “첫 경기라서 긴장도 됐는데 선수들이 모두 열심히 해서 승리할 수 있었다. 지금까지 준비한 부분을 잘 보여줬다. 모두 뛰는 농구가 팀컬러인데 그런 부분도 잘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시종일관 큰 리드를 안고 있었음에도 높은 에너지 레벨을 유지하며 공수 양면에서 신한은행을 압도한 덴소였다. 가와이 마이는 “어느 선수가 나오든 적극적인 수비를 해야 한다. 공격에서 리듬을 찾기가 어려웠는데, 그럴수록 수비부터 적극적으로 해서 리듬을 찾으려고 했다”고 돌아봤다.

2년 전 박신자컵 우승을 경험했던 가와이 마이다. 당시 그녀는 토요타 소속으로 한국을 찾아 정상에 오른 바 있었다. “2년 전에 우승해서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다”고 회상한 그녀는 “이번에도 우승이 최종적인 목표긴 하지만, 아직 조별리그라서 선수들이 스텝 업, 레벨 업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끝으로 “덴소로 이적하면서 슈팅이나 공격적인 부분에서 감독님이 요구하는 부분이 많다. 아직 많이 부족하다. 공격 기회를 만들어내는 것이 중요하고, 소속팀과 대표팀에서 맡는 역할이 비슷한 점이 많아서 대표팀 경험도 큰 도움이 된다”고 얘기했다.


#사진_WKBL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