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로지어가 끝냈다!, 4쿼터 끝내 골든스테이트 침몰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1-15 16: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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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호네츠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고공행진을 막아냈다.

샬럿 호네츠는 15일(한국시간)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6-102로 승리했다.

이날 마일스 브리지스가 22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승리를 따냈다. 테리 로지어(20점)와 라멜로 볼(2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도 득점에 가세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골든스테이트는 에이스 커리가 24점 10어시스틀 기록했지만 야투율 31.8%(7/22)를 기록하며 부진해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종료까지 승리를 알 수 없는 난전이었지만 이날 주인공은 로지어였다. 로지어는 승부처에서만 9점을 몰아치며 승리를 가져왔다.

로지어는 경기종료 6분경 98-95로 팀이 지고 있을 때 빛나기 시작했다. 로지어가 돌파 후 득점으로 1점차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은 공격에서 뱅크 슛을 꽂아 넣으며 1점차 리드를 가져왔다. 그 후 약 3분간 양팀 모두 득점이 침묵하며 소리 없는 공방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침묵을 깬 선수도 로지어였다. 풀 업 점프 슛을 성공시키고 앤드리 이궈달라의 파울까지 얻어내 3점플레이를 완성시켰다.

골든스테이트의 케빈 루니와 드레이먼드 그린이 레이업과 덩크로 페인트 존에서 득점을 올려 놓으며 102-102, 동점을 만들어냈지만 브리지스가 훅 슛을 올려놓으며 다시 리드를 챙겼다.

경기종료 15.3초 로지어가 드레이먼드 그린과 점프볼 경합에서 작은 키에도 불구하고 볼을 따내며 승리를 지켜낼 수 있었다.

로지어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승리는 우리 팀과 우리가 향하고 있는 방향에 대해 많은 것을 말해준다. 승리는 우리가 가고 싶은 곳으로 가는 훌륭한 단계라고 생각한다.”라며 승리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나는 (점프볼)공을 따내길 원했다. 우리는 막 경기를 뒤집었고 모든 사람들이 내 등 번호 3번을 보고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단지 팀 승리를 위해 경기를 만들고 싶었는데 잘됐다.”라며 자신보다 키가 큰 그린 상대로 점프볼을 이긴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했다.

AP통신에 따르면 로지어는 이날 경기가 끝난 밤에 팀의 센터인 메이슨 플럼리를 찾아가 앞으로 점프볼은 자기가 모두 다룰 계획이라고 농담을 했다고 전해졌다.

#글_이원준 인터넷기자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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