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L은 2일 KBL 센터에서 ‘2026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KBL은 2020년부터 유망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박태준, 박범윤(이상 용산고), 엄성민(경복고) 등 총 7명이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서 7주간 해외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올해는 더 많은 유망주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선발 인원을 8명으로 증원했다. KBL은 지난해 10월 개최한 ‘2025 KBL 유스 엘리트 캠프’에 참가한 117명을 대상으로 2박 3일 동안 평가를 진행했고, 캠프에 함께한 코치들의 실기 평가 및 회의를 통해 18명의 후보를 추렸다. 이들을 대상으로 11월 6일 연세대에서 실기 평가를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최종 8명을 선발했다.
올해 해외연수 대상으로 선정된 박진우(안남중), 남현우, 이승민(이상 용산중), 강태영(임호중), 서연호(전주남중), 정율(천안성성중), 김동우, 이승현(이상 화봉중)은 오는 10일 출국,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IMG 아카데미에서 5주 동안 교육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 귀국 예정일은 2월 16일이다.

이수광 KBL 총재도 인사말을 통해 유망주들의 도전을 응원했다. 더불어 농구화도 직접 선물했다.

이수광 총재는 이어 “쉽지 않은 과정이겠지만, 최선을 다해 연수에 임해 주길 바란다.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며 여러 나라의 뛰어난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며 농구 실력은 물론 시야를 넓히는 소중한 기회로 삼길 바란다. 간절하면 이뤄진다는 말이 있다. 여러분들 가운데 제2의 이현중, 여준석이 나오길 바란다”라며 응원했다.
한편, 유망선수 8명은 잠실체육관으로 이동해 서울 삼성과 창원 LG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맞대결을 함께 관전할 예정이다. 김동우가 대표로 시투를 진행하며, 남현우와 이승민은 하프타임에 중계방송사 인터뷰를 통해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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