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리바운드 이후 속공, SK다운 농구” 전희철 감독의 바람

잠실학생/김민태 기자 / 기사승인 : 2026-01-03 16: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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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김민태 인터넷기자] 전희철 감독의 SK가 이틀 전 패배의 설욕에 나선다.

서울 SK는 3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과의 경기를 치른다.

이틀 전 같은 장소에서 정관장과 맞붙어 패했던 SK다. 4쿼터 집중력에서 밀리며 승리를 내줬다. 경기 후 전희철 감독은 “약속했던 것들이 지켜지지 않은 부분이 많다. 잘못한 것들을 고쳐야 한다”고 돌아봤다.

전희철 감독은 “정관장이 탄탄하다. 야투 허용률 1,2위 팀의 대결이다. 우리가 3번 만나서 70점을 넘긴 적이 없다. 이틀 전에도 34%였다. 우리가 수비를 못한 건 아니다. 상대한테 공격 횟수를 더 줬고, 그런 걸 생각하면 최악의 상황에서도 경기를 잘했다고도 본다. 오늘은 공격이 잘 풀려야 한다”고 직전 경기를 복기하며 이날의 기대를 전했다.

이어 “상대가 세트 디펜스가 강하다. 이겼던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속공에서 앞섰고, 턴오버가 적었다. SK다운 농구를 했다. 그래야 필드골 성공률도 올라간다. 리바운드에 의한 빠른 역습이 잘 안 되면 오늘도 뻑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15승 12패로 시즌의 반환점을 돌았다. 현재 순위는 5위. 7위 소노(10승 17패)와는 5경기의 간격이 있어 조금 여유가 있는 가운데, 상위권 추격에 나서야 한다. 선두 LG(20승 7패)까지의 차이도 아주 크지는 않다. 4위 KCC(16승 11패)와는 단 한 경기 차이다.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는 이날 정관장전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전까지 일정도 험난해, 정관장전 승리를 통해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

전희철 감독은 “화요일(6일)에 홍콩으로 가서 7일에 경기하고 바로 오는 일정이다. 오늘 이겨야 기분 좋게 간다. 이어 주말 백투백(KT, 삼성과 홈경기)이 있고, 이틀 간격으로 DB와 LG를 상대한다. 일정이 빡빡하다. 이걸 잘 치르면 순위가 한 단계는 올라가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밝혔다.

*베스트5
SK : 김낙현 오재현 안영준 최부경 워니
정관장 : 변준형 박지훈 전성현 한승희 오브라이언트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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