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파리] ‘일본에 닥친 대형 악재’ NBA리거 하치무라,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6:28:1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조영두 기자] 일본에 대형 악재가 닥쳤다. NBA리거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가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복수의 일본 현지 매체는 2일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 중인 일본 국가대표 하치무라가 왼쪽 종아리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아시아에서 신흥 농구 강호로 떠오른 일본은 이번 올림픽에서 독일, 프랑스, 브라질과 함께 B조에 편성됐다. 첫 경기 독일전에서 완패를 당했지만 프랑스를 상대로 연장 접전 끝에 석패했다. 4쿼터 막판 석연치 않은 판정이 없었다면 대이변을 만들 수 있었다. 그만큼 놀라운 저력을 보여줬다.

2패를 떠안은 일본은 한국시간으로 2일 오후 6시 브라질과 조별 예선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다. 8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승리를 거둔 뒤 다른 국가들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프랑스전 경기력이라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하치무라가 종아리 부상으로 남은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그는 프랑스와의 경기 후 왼쪽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결국, 치료를 위해 일본 남자농구 대표팀에서 이탈하게 됐다.

하치무라는 “안타깝게도 치료가 필요해 팀에 합류하지 못하게 됐다”며 일본의 있는 모든 팬들의 응원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일본을 응원해달라“라고 말했다.

하치무라는 조별 예선 2경기에서 평균 22.0점 6.5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NBA리거의 클래스를 보여주며 카와무라 유키와 함께 팀을 이끌었다. 하지만 불의의 부상으로 브라질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하치무라가 빠지면서 남은 일본 선수들의 부담이 더욱 커졌다. 1972년 뮌헨 올림픽 이후 올림픽 무대에서 승리가 없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8강 진출을 바라고 있다. 과연 하치무라 없이 8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브라질과의 경기 결과가 궁금해진다.

# 사진_FIBA 제공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